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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 시나리오 분석 결과 첫 공개…기후 리스크 대응 전략 구체화
- 인도네시아 등 해외 사업장의 ESG 성과 가시화
LX인터내셔널(대표 구혁서)이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13번째 발간으로, LX인터내셔널은 2014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기업의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부문에서의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목표, 추진 성과를 공개하고 있다.
보고서에는 중대성 평가를 통해 도출한 ▲기후변화 대응 ▲생물다양성 및 생태계 보호 ▲안전보건 ▲공급망 관리 ▲지역사회 공헌 ▲윤리경영 ▲준법경영 ▲이사회 및 의사결정체계 등 8대 중대 이슈와 함께 각 이슈별 전략과 핵심 성과, 향후 관리 방향 및 추진 계획이 담겼다.
특히 이번 보고서를 통해 ‘기후 시나리오 분석 결과’를 처음 공개했다. 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의 권고안을 기반으로 기후 리스크를 분석하고, 전환 리스크와 물리적 리스크가 사업에 미치는 영향 및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에 대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생물다양성과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연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NFD)의 평가 방법론에 따라 자연자본 관리 체계의 기틀을 마련했다. 아울러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인권경영정책을 마련하는 등 사업 전 과정에서 인권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구혁서 LX인터내셔널 대표는 인사말에서 “기후위기 대응, 생물다양성 보전, 인권 존중 등 지속가능성 이슈는 이제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결정짓는 핵심 경쟁력”이라며, “자연자본의 회복력을 고려한 책임 있는 경영은 우리가 반드시 실천해야 할 시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LX인터내셔널은 해외 사업장에서 ESG 경영을 강화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필리핀 라푸라푸 구리 광산의 환경복구 프로젝트는 국내 기업 최초로 필리핀 정부의 공식 인증을 획득하며, 책임 있는 자원개발의 우수 사례로 평가받았다. 또한 인도네시아에서 운영 중인 수력발전 사업은 유엔(UN) 파리협정 제6.4조 기반의 탄소감축 사업으로 승인되며, 해외에서 확보한 탄소배출권을 국내외 시장에서 수익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회사 관계자는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글로벌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매년 지속가능경영 추진 성과와 이행 과정을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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